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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 정리

30억 자산을 이룬 30대 투자자의 고백 – “경제적 자유, 운이 아니라 구조였다”

by Genius Partner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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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이미 30억 원의 자산을 이룬 투자자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운이 좋았겠지’, ‘부모가 도와줬겠지’라고 말하기 전에, 그가 실제로 어떤 흐름을 타고, 어떤 전략으로 돈을 벌었는지를 들여다보는 건 꽤 가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소개할 인물은 『파이어드: 부의 해방일지』의 공동 저자이자, 유튜브 세상학개론 채널을 운영 중인 한정수 작가입니다. 그는 대학교 시절부터 투자에 눈을 떴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큰 자산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1. 평범한 시작, 공격적인 전환

한 작가의 첫 투자는 2014년 대학생 시절이었습니다. 세뱃돈과 아르바이트비로 모은 3천만 원을 종잣돈으로 삼았고, 이후 직장 입사 후 매달 들어오는 급여로 투자를 확장했습니다.

특히 2018년 이후에는 미국 주식과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본격적으로 투자하며 자산을 공격적으로 운용하기 시작했죠.



2.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 분할매수와 레버리지

그는 2020년 코로나 쇼크 당시 “인생을 바꾸려면 지금이다”는 판단 아래, 하락장에서 현금을 지키며 분할매수를 이어갔습니다. 금융주, 공기업, 그리고 코인을 꾸준히 매수했으며, 레버리지도 일부 활용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80~90% 하락한 상태에서 매수했고, 이후 강한 반등으로 큰 수익을 안겼습니다.

“현금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그래서 분할매수와 현금 유지에 집중했다.”



3. 투자 철학 – ‘가격’이 아닌 ‘신념’ 기반

한정수 작가의 가장 인상 깊은 말 중 하나는 이겁니다.

“옷이나 음식은 세일하면 기쁘게 사잖아요. 왜 주식은 가격이 떨어지면 무섭게 느껴질까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가격이 아니라 자신이 본 미래 전망과 가치에 근거해 투자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공포에 떠는 순간에도 매수할 수 있었던 거죠.



4. 자산이 커지면 퇴사한다?

그는 자산이 10억 원 수준일 때 퇴사를 고민했고, 퇴사 직전에는 30~40억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시간과 에너지를 더 가치 있는 일에 써야 한다”는 생각이었고, 단순히 자산의 크기가 퇴사의 기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5. 지금의 포트폴리오와 ‘넥스트’

현재는 비상장 주식, 전환사채, 채권 중심이며, 코인 비중은 10~20% 사이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주식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테슬라·엔비디아·넷플릭스 등은 관심 있게 관찰 중이라고 합니다.

AI 시대를 맞아 그는 **“1인 창업의 시대”**를 강조하며, 이제는 ‘내 가치’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조언

“자산이 적을수록 노동소득에 집중하고, 시간이 흘러 투자에 안테나를 넓혀야 합니다.”

그는 노동소득에 집중할 것, 시간과 돈을 모두 분산 투자할 것, 10년에 한 번 오는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이 콘텐츠를 보며 느낀 점은, 경제적 자유는 단순한 ‘운’이 아니라 철저히 설계된 구조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퇴사하거나 ‘투자 한 방’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준비하고, 리스크를 통제하며, 미래를 설계한 결과라는 점에서 우리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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